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자베스 스완 (문단 편집) ===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 [[파일:MV5BYWI4ZmMxZjEtZTQxZC00MWYxLWJkNmMtMGFkMjg4ZTA2OTZiXkEyXkFqcGdeQXVyNTIzOTk5ODM@._V1_.jpg|align=center&width=500]] 1편과 2편 사이에 윌과의 관계가 매우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검술 실력도 늘었는데 블랙 펄의 저주에선 긴 장대를 들고 윌과 함께 바르보사의 부하 해적 두세 명과 싸웠었지만[* 윌의 검술이 작중 최고란 걸 생각하면 그냥 윌이 싸우는데 도와준 수준이다. 애초에 스완 총독은 딸을 요조숙녀로 키우고 싶어해서 야외활동같은 건 거의 안 시켰는데 잘도 싸우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것.] 2편에 와선 윌이 검술을 가르쳐줘(대사로 언급된다.) 아예 양손에 검을 하나씩 들고 그 많은 더치맨의 선원들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운다. 영화 2편은 둘의 결혼식 날로 시작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wFe-5AUdng)]}}}|| 하지만 결혼식 당일에 새로 취임한 [[커틀러 버켓]]에 의해 윌과 같이 체포된다. 베켓이 나침반을 찾도록 윌을 보낸 후, 엘리자베스는 감옥에 갇혀있다 아버지에 도움에 의해 빠져나오고 밤에 베켓의 사무실에 은밀히 나타나 총으로 베켓을 위협, 나포허가증에 사인을 하게 한다.[* 원래는 윌에게 주려고 나포허가증만 들고 튀려고 했으나 베켓의 서명과 봉인 없이는 무용지물이기에 베켓을 만나야만 했다.] 이후 남장하고 어떤 배에 밀항하여 자신이 벗어둔 드레스를 이용해 유령 소동을 일으켜 뱃머리를 토르투가로 돌린다. 그곳에서 데비 존스에게 보낼 선원을 구하던 잭과 폐인이 되어있는 노링턴을 만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hqv0hH1_Bs)]}}}|| 잭은 그녀에게 나침반을 건네며 나침반이 가리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열쇠를 찾는 것만이 윌을 구할 방법이라고 설득한다. 엘리자베스가 믿지 않자, 자신은 진실만을 말한다며 확언하고 엘리자베스는 잭을 믿게 된다.[* 정확히 말해 잭에 대한 신뢰는 어찌됐건 1편에서 우여곡절을 함께 하며 싹텄을 것이다.] 잭이 나침반을 그녀에게 건넨 것은, 그도 망자의 함을 열 열쇠(데비 존스의 품 안에 있다.)를 강구하고 있었으나 데비 존스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침반이 갈 길을 못찾고 갈팡질팡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엘리자베스가 받아든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블랙 펄은 나아가게 된다. 그리고 중반부터는 계속해서 잭과 묘한 텐션이 흐르는데, 잭과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뒤돌아 웃는 그녀를 보며 노링턴은 씁쓸해한다. 사실 엘리자베스는 잭이 건넨 나침반(소유자가 가장 원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잭을 가리키자 혼란스러워 한 것으로 보인다.[* 잭에게 나침반이 고장났다며 말한다.] 사실 그 나침반은 소유자가 가장 원하는 것, 즉 엘리자베스에게 윌을 구할 방법이 잭이라는 것을 알려준 것이다.[* 잭이 들고 있을때도 엘리자베스에게로 향해 떡밥을 엄청 뿌렸는데, 사실 엘리자베스가 있는 곳 밑에 데비 존스의 심장이 있었다. 두 경우 다 다르게 해석하면 서로 원한다고 볼 수도 있게 연출한 듯.] 그럼에도 실제로도 둘은 꽤 잘맞는 콤비라서, 잭은 자신들은 꽤 닮았고, 엘리자베스가 자유로운 삶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아맞힌다. 엘리자베스는 잭이 좋은 사람이며, 결코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거란 걸 알고 있다고 돌려준다. 이때 둘의 대화는 썸씽이라고 하기엔 조금 타이트한 긴장감이 흐르는 정도. 다만 거의 키스 직전까지 갔다가, 잭이 자기 손에 검은 표식이 다시 활성화되는걸 보고 놀라 물러서는 바람에 멈추게 되고, 엘리자베스는 이걸 보고 잭이 보기보다 자제심 있다고 생각한다. 이윽고 배가 데비 존스의 함이 숨겨진 섬에 다다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9smFLklOmlY)]}}}|| 그곳에서 엘리자베스는 잭, 노링턴과 함께 데비 존스의 함을 찾아내고 때마침 돌아온 윌과 재회하게 되자 잭이 윌의 신병에 대해 거짓말을 했으며, 윌을 속여 데비 존스의 배에 태우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크게 실망해한다. 곧이어 심장을 둘러싸고 윌, 노링턴, 잭의 [[병림픽]]이 펼쳐지고[* 윌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잭은 크라켄으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해서, 노링턴은 명예회복을 위해서 심장을 노리고 있었다.][* 이 와중에 엘리자베스는 1편에서처럼 기절한 척 해 시선을 끌려고 하나 이번엔 씨알도 안 먹힌다. 물론 이때 윌은 생지옥을 살고 있는 아버지를 봐서 눈이 뒤집혔고, 노링턴은 명예고 지위고 다 잃은 거지가 되어 타락했고, 잭은 원래 매너 따위완 거리가 멀기 때문에 먹힐 턱이 없다.] 이에 핀텔과 라게티가 함에 든 게 뭔진 몰라도 귀한 보물일거라 생각해 들고 튀는 바람에 이를 저지하려 엘리자베스까지 가세하고, 얼마 안있어 데비 존스의 선원들까지 가세하며, 이번엔 섬에서 튀기 위한 몸부림이 펼쳐진다. 여기서 엘리자베스의 일취월장한 검술을 볼 수 있다.[* 참고로 핀텔과 라게티하고는 셋이서 도망가면서 서로 두 자루의 칼을 바꿔가면서 싸웠다. 엘리자베스도 하나 있었는데 그건 윌이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는 윌 터너와 제임스 노링턴, 그리고 그런 둘을 쫓아가는 잭 스패로우를 보고 멍 때리는건 덤.] 블랙 펄에 탑승하는데 성공하지만, 블랙 펄은 크라켄의 습격으로 난장판이 된다. 한편 잭은 조각배로 도망쳐 엘리자베스는 저 멀리있는 잭을 겁쟁이라며 욕을 한다. 윌이 화약과 럼주통을 한곳에 모아 터뜨려 크라켄에게 크게 한 방 먹이려는 작전을 생각해내고 엘리자베스가 멀리서 총을 쏴 터뜨리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윌이 화약통을 묶은 줄에 발이 걸려 못빠져나와 이대로 터뜨리면 윌까지 죽을 것이기에 엘리자베스도 좀처럼 쏘질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크라켄에 의해 총까지 놓쳐버리나[* 재밌는 점은 크라켄이 엘리자베스의 다리를 붙잡고 끌고갔는데 성인 남성은 잡아다 휙휙 휘두르는 녀석이 엘리자베스를 붙잡았을 땐 은근 느리게 끌고갔다.] 나침반이 가리키는 동료들이 있는 블랙 펄로 돌아온 잭과 마주한다. 윌이 빠져나오자마자 잭이 화약통들을 터뜨려 크라켄에게 한방 먹여 일시적으로 물러나게 하는데 성공, 그 틈을 타 배를 버리고 도주하려 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vc1YUnS5MXg)]}}}|| || {{{#bf9090 '''잭에게 키스하는 엘리자베스'''}}} || 선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엘리자베스는 잭에게 돌아올 줄 알았다며 감사인사를 전하며 그에게 키스하고, 이를 목격한 윌은 씁쓸해한다. 하지만 이는 훼이크였으며 키스하는 새 구석으로 그를 몰아가곤 수갑을 채워버린다. 크라켄이 노리는 것은 잭이므로 잭이 이곳에 있다면 나머지 사람들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 다만 그 순간에도 방법은 이것뿐이다, 미안하지 않다며 중얼거리면서도 마음에 굉장히 걸려한다. 잭은 어안이 벙벙해하다가 이내 해적감이라며 씩 웃는다. 나머지 사람에겐 잭이 자발적으로 남았다며 거짓말을 한다. 잭과 블랙 펄을 잃고 아버지를 구할 방법도 사라진 윌을 비롯 선원들은 티아 달마의 집에서 낙담한다. 엘리자베스 역시 죄책감으로 혼자 괴로워하고 있었으며, 세상의 끝으로 잭을 구하러 가겠냐는 티아 달마의 제안을 바로 승낙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